근로자 휴가비 지원신청 숙박비 3만원 할인 받기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서 위축되었던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서 정부에서는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근로자 휴가비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근로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데 근로자 휴가비 숙박비 지원사업 신청 자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근로자 휴가비 숙박비 지원사업 신청자격

 

근로자 휴가비 지원신청 숙박비 3만원 할인 받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정해진 시간을 일하는 근로자에게 휴가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휴가비가 부담이 되는데 정부에서 이러한 휴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숙박비와 휴가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합니다.

근로자 휴가비 지원사업

근로자 휴가비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주관으로 근로자가 눈치보지 않고 휴가를 이용하고 국내 여행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사업참여 대상은 중소기업, 중견기업, 소상공인 등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가 대상이 되고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 시설의 근로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4월 17일부터는 SRT 승차권을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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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신청은 지난 1월 2일부터 기업의 참여 신청을 받았고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추가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근로자 휴가비 지원사업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업에서 이 사업에 참여 신청을 해야 합니다. 기업에서 한국관광공사에 사업참여 신청을 하고 참여기업으로 확정되어야 해당 기업의 근로자가 휴가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자 휴가비 지원사업 지원금액은 정부에서 10만원, 기업에서 10만 원의 분담금을 더해서 최종 2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업 지원금 10만 원+정부 지원금 10만 원)

 

휴가비 지원금 사용처는 근로자가 '휴가샵 온라인몰'에 회원가입을 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휴가샵 온라인몰에 로그인하면 근로자에게 40만 원의 포인트가 적립되고 이 포인트를 이용해서 국내여 향 관련 상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전용 온라인 판매처인 '휴가샵'은 폐쇄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40여 개 제휴사의 10만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숙박시설, 렌터카, 항공권, 기차표, 입장권 등 다양한 여행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적립된 포인트 사용기한은 2023년 12월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니 기간 내에 여행일정을 잡아서 적절하게 이용하면 여행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근로자 휴가비 지원사업은 기업에서 먼저 참여 신청을 해야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기업에게는 각종 정부의 인증을 받을 때 가점이 부여된다고 하니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주면 좋겠습니다.

 

숙박비 3만 원 지원

어린이날부터 석가탄신일 대체휴일까지 연휴가 겹치고 가정의 달인 5월부터 여행을 가는 134만 명에게는 숙박비 3만 원과 놀이시설 입장료 1만 원 등의 지원사업도 실시됩니다. 정해진 기간 동안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하는 100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3만 원을 할인해 줍니다.

 

근로자 휴가비 지원사업은 기업이 해당 사업에 신청해서 확정되어야 해당 기업의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자들의 근무만족도 향상과 재충전을 위해서 사업주님들이 적극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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