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정기예금 금리 3.5%(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정기예금 상품을 가입하고 이자를 먼저 받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금융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인터넷 전문은행 중 하나인 토스뱅크입니다. 상품이름은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인데 지난 3월 상품 출시 후 예치액이 4조원을 넘었다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토스뱅크 정기예금 중 금리가 3.5%이면서 이자를 먼저 받는 상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토스뱅크 정기예금 금리 3.5%(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토스뱅크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상품 정보

 

• 상품명: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 예금 종류: 정기예금
• 가입대상: 토스뱅크 통장 또는 토스뱅크 서브통장을 가지고 있는 개인
• 가입금액: 100만원~10억원
• 가입기간: 3개월, 6개월
• 금리: 연 3.5%(세전)
• 이자지급방식: 가입시 선이자 지급

 

토스뱅크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의 특징은 가입기간(보관기간)이 3개월과 6개월 중 선택할 수 있어 비교적 짧은 기간동안 목돈을 굴릴 수 있는 상품입니다. 

 

또한 짧은 가입기간에도 불구하고 예치금액이 최대 10억원까지로 100만원단위의 소액부터 큰 목돈까지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상품을 가장 많이 가입한 연령대는 40대가 약 30%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50대, 30대가 많이 가입했다고 합니다. 

 

1인당 평균 예치금액은 약 2,600만원 정도이고 고객들이 받아간 평균 이자는  세후 기준으로 약 32만원이라고 합니다. 

 

토스뱅크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이자 받는 방법

상품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토스뱅크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은 예금을 예치하면서 이자를 먼저 지급 받는 상품입니다. 

 

목돈을 맡기면서 바로 이자를 받아서 이 돈을 다시 다른 곳에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고액을 예치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토스뱅크에서 발표한 데이터를 보면 예치금이 5천만원 이상인 고객이 14%정도를 차지한다고 하니 선이자를 받는데 매력을 느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자 지급 방법>

• 가입일에 보관기간(3개월 또는 6개월)에 해당하는 이자를 선지급
• 예금을 중도해지 하는 경우는 가입일에 받은 이자를 차감하고 해지금액 지급

 

만기일 이전에 해지하는 경우에는 유지 기간에 따라서 중도해지 이자율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만기까지 유지한 다음에는 최대 3회까지 재가입이 가능합니다.

 

5천만원을 6개월 가입기간으로 이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에 받을 수 있는 이자계산을 해보겠습니다.

5천만원을 6개월간 보관하면 세전이자는 875,000원입니다. 이 선이자를 가입시에 먼저 받고 만기시에  이자소득세를 원금에서 차감하게 됩니다. 이자소득세 15.4%는 134,750원이 됩니다.

 

이상으로 정기예금 가입시 이자를 먼저 받는 독특한 상품인 토스뱅크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 상품은 토스뱅크 앱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목돈을 6개월 미만으로 굴리고자 하는 사람은 이 상품을 관심있게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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