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시 모바일 신분증 인정 종류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이번 선거에서는 실물 신분증 외에 모바일 신분증도 투표시 신분증으로 인정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총선 투표시 모바일 신분증 인정범위는 어디까지인지 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아봤습니다.

투표시 모바일 신분증 인정 종류

목차

투표할 때 인정되는 신분증

투표할 때 본인확인을 위해서 꼭 챙겨야 하는 것이 신분증이고 투표소에서도 꼼꼼하게 신분증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선관위에서 인정하는 신분증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선관위에서 투표시 인정하는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국가보훈등록증, 장애인복지카드, 학생증 등이 있습니다.

 

투표할 때 인정되는 신분증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여기에 본인의 사진이 첨부되어 있어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만 인정됩니다. 

주민등록증을 분실했다면?

주민등록증외에 여권, 운전면허증 등의 다른 신분증이 없다면 어떻게 본인 확인을 하고 투표할 수 있을까요? 이럴때는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가 있으면 선관위에서 신분증 대신 인정하고 투표할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는 새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을 하고 나올때까지 임시로 유효기간을 부여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임시 신분증을 말합니다. A4용지에 인쇄해서 실물 주민등록증이 나올때까지 임시로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는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재발급 신청은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지만 발급신청 확인서는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유효기간이 지난 여권과 운전면허증 가능?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분실했을 때 유효기간이 지난 여권과 운전면허증이 있다면 이 신분증으로도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선관위에서 확인하는 신분증은 본인 여부를 확인 하는 것이지 유효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름과 사진등이 명확히 나와 있는 유효기간이 지난 여권과 운전면허증으로도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투표시 모바일 신분증 인정 종류는?

요즘에는 모바일 신분증이 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데 이번 국회의원 총선에서도 투표시 모바일 신분증이 인정된다고 합니다.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공지한 투표시 인전되는 모바일 신분증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자격증, 네이버자격증, 카카오톡 지갑, 패스 등을 통해 발급 받은 신분증입니다.

 

다만,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나온 화면을 캡처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모바일 앱을 실행시켜서 본인 신분증을 확인 해줘야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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